서울 YMCA 이사회(이사장:표용은)는 지난 22일 오후 6시 마포 홀리데이 인 서울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무총장에 김윤식 제1국장(기획․행정국장)을 임명했다. 그러나 일부 서울 Y 직원들은 이사회 정족수 등 사무총장 임명에 대한 적법성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15명이 참석한 이사회 및 총무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사회는 ▲회장 명칭을 사무총장(총무)으로 ▲신임 사무총장에 김윤식 국장 임명 등을 결의했으며, 내부인사가 조직관리 차원에서 유리하다고 판단, 김윤식국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이사회는 오후 6시 30분 서울Y에서 열리기로 돼 있었으나 지난 18일 불거진 김수규전회장 사퇴 문제와 비자금문제 등의 규명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던 직원들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장소를 옮겨 진행하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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