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대표 연합기구’ 가세
상태바
감리교 ‘대표 연합기구’ 가세
  • 승인 2002.10.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장광영감독)는 지난 17일 본부회의실에서 총회실행위원회를 열고, 교단장협의회가 제안한 ꡐ대표 연합기구 구성ꡑ 헌의안을 논란없이 통과시켰다.
실행부위원들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광림교회에서 열리는 제25회 총회에서 ꡒ교단장협의회가 추진 중인 대표연합 기구 구성안을 총대들에게 보고하고 박수로 받도록 하자ꡓ고 동의했다. 이로써 그동안 소극적인 감리교까지 헌의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대표연합 기구 구성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실행부위원회는 교역자 수급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1년6개월 간 10개 연회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온 ꡐ교역자실태조사위원회 활동 보고서ꡑ를 채택하고, 연회 차원에서 교역자 수급대책을 마련하기로 하는 한편 무임목사와 납부금을 성실히 납부하지 않은 교회에 대한 조사처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송영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