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부위원들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광림교회에서 열리는 제25회 총회에서 ꡒ교단장협의회가 추진 중인 대표연합 기구 구성안을 총대들에게 보고하고 박수로 받도록 하자ꡓ고 동의했다. 이로써 그동안 소극적인 감리교까지 헌의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대표연합 기구 구성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실행부위원회는 교역자 수급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1년6개월 간 10개 연회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온 ꡐ교역자실태조사위원회 활동 보고서ꡑ를 채택하고, 연회 차원에서 교역자 수급대책을 마련하기로 하는 한편 무임목사와 납부금을 성실히 납부하지 않은 교회에 대한 조사처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송영락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