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연, 지난 12일 신년 하례 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이광용 목사. 이하 예장연)가 지난 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2013년 신년 하례 예배’를 드리고 주를 위해 헌신하는 한해를 보낼 것을 다짐했다.
예장연 가맹 교단 목회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에서 예영수 목사는 ‘복되고 형통하리라’는 설교를 통해 “복이 있다는 말은 하나님의 선하심이 함께 하신다는 말”이라면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따라 살면서 모든 것의 중심에 하나님을 두는 복된 길을 걷자”고 말했다.
또한 “성도들의 삶은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는 삶이어야 한다. 이럴 때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고 잎사귀가 마르지 않음 같이 모든 것이 형통하게 된다”면서 한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 모두가 복되고 형통한 새해가 될 것을 당부했다.
예장연은 이날 신년 예배와 함께 대표회장, 임원, 신임 총회장 취임 예배를 함께 드리고, 온전히 주를 위해 헌신하고 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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