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CCC-나사렛형제들 금식수련회
상태바
2013 CCC-나사렛형제들 금식수련회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2.12.28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해 시작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릴 것”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 목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각 지역별로 금식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금식 수련회의 주제는 ‘TAKE HEART(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로 전국 CCC학생 및 참가를 원하는 교회 청년, 예비대학생을 대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도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을 구하는 ‘예배ㆍ집회’와 믿음의 선배들에게 듣는 비전의 메시지 ‘전체특강’, 성경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는 ‘성서강해’, 성경적인 기도에 대해 깊이 배우는 ‘기도학교’,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성경적 경험을 나누는 ‘선택특강’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틈틈이 서로의 기도제목을 묻고 함께 기도하는 ‘짝기도’는 동역의 기쁨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2012년은 ‘변화의 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세상은 불안감과 불확실성 속에 갇혀있다”면서 “이럴 때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가 모든 것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 기도로 모이길 원한다”고 말했다.

전국총순장 홍근영 학생(한양대)는 “금식수련회는 흐릿하기만 하던 비전의 문을 활짝 연 ‘마스터 키’”라며 “어느 때보다 하나님과 깊이 교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복음화의 핵심 요원으로 살고 있는 나사렛형제들을 위한 2013 전국 나사렛형제들 원단금식수련회도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CCC 부암동 본부에서 개최됐다.

박성민 목사를 비롯해 김윤희 박사, 김병로 박사, 이성우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깊이 있는 말씀과 함께 삶속 생생한 간증을 들려줄 예정이다.

나사렛 형제들은 1968년에 시작돼 민족 각계각층에서 생명의 밀알로 누룩처럼 번식시키는 영적 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1979년 1월 1일 원단금식수련회를 시작으로 매년 금식하며 국가적으로 여러 위기가 있을 때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