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상처'가 누군가에겐 '생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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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처'가 누군가에겐 '생명'으로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2.12.2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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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채널, 2013년 신년 힐링토크 ‘회복’

새해를 맞아 C채널(사장: 허미숙)이 ‘최일도 목사의 힐링토크 회복’(이하 회복)을 제작 방영한다. ‘회복’은 단순히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마음과 영혼까지 치유할 수 있는 진정한 치유와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프로듀서를 맡은 정의석 피디는 “힐링토크 회복은 ‘상처 입은 치유자’들을 게스트로 초청해 동일한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회복시킨다. 출연자들이 경험한 회복이 곧 시청자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희망이자 시발점이 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동시에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출연자가 만난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소개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회복’은 출연자의 지난 삶을 이야기하는 기존 기독교 방송의 간증 프로그램과 달리 ‘지금, 미래’에 초점을 맞춰 차별성을 뒀다. 자칫 출연자에 대한 찬사로 끝날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그들이 경험했던 영광의 상처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또한 출연자의 회복노하우를 전하는 ‘회복코치’, 키워드를 주제로 출연자에 대해 알아보는 ‘회복의 연관 검색어’, 절망의 상황에서 도와준 지인이 깜짝 초대 손님으로 등장하는 ‘회복의 동행’, 출연자의 핸드프린팅을 남기는 ‘회복의 흔적’ 등 다양한 코너를 구성해 시청자들에게 새롭고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진행에는 ‘밥퍼’의 최일도 목사와 공중파 아침방송 대표 MC인 박정숙, 개그맨 기부천사 권영찬이 맡았다. 진행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는 물론 치유와 음혜를 선사하는 감동의 시간을 엮어나가겠다”며 제작진에게 각오를 전했다.

힐링토크 ‘회복’은 지난 1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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