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희망 상자를 나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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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희망 상자를 나눠드려요”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2.12.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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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1만 가정 돕기 희망 나눔’ 캠페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지난 12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 앞마당에서 ‘1만 가정 돕기 희망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외계층 1만 가정에 희망상자 전달’이란 슬로건으로 나눔 캠페인에서는 쌀 20kg과 생필품 등이 담긴 상자를 현장에서 직접 포장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이벤트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민주통합당 김영주, 신경민 의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김두연 영등포경찰서장도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박스를 포장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만들어진 10만 원 상당의 물품이 든 상자는 취약계층 및 지역내 사회복지 시설 8천 6백50개 가정과 영등포구청 선정 5백 가정, 장애인 5백 가정 기타 350개 가정 등 모두 1만 가정에 전달됐다.

캠페인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과 노숙인,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찬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작은 희망 나눔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실천되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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