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만이 나이지리아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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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만이 나이지리아의 희망"
  • 승인 2002.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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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초청 ‘2002 나이지리아 대성회'가 지난 9-11일 나이지리아 라고스 프레이어 시티(Prayer City)에서 개최됐다. ‘주여! 나이지리아를 축복하소서'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성회는 지난해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성장세미나에 4명의 나이지리아 의원의 참석이 계기가 돼 지난해 10월 나이지리아 대통령의 공식 초청에 의한 것이다.

연인원 2백만명이 참석으로 현지 기독교 집회 사상 최대 인원을 기록한 이번 성회에서는 10만여 명 이상이 예수를 영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기목사는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이지리아의 희망이며 저주에서 축복으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분"이라며 “하나님께서 나이지리아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에 반드시 응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석유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전체 인구의 52.1%가 기독교인이다.

이승국기자(sk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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