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한국교회 살리는 기도운동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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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국교회 살리는 기도운동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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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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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정신아카데미, 지난 5일 '제4회 개혁주의생명신학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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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개혁주의신학을 되살리기 위해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살아있는 기도운동'이 일어나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백석정신아카데미(총재:장종현)가 지난 5일 개최한 제4회 개혁주의생명신학포럼에서 "죽은자를 살리는 것은 오직 복음 뿐이며 그 복음의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기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생명을 살리는 기도'를 주제로 다룬 이날 포럼에서 백석대 장동민 교수는 "기도를 통해서만 성경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교만과 불순종을 회개할 수 있다"며 "생명이 살아나기 위해서, 또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반드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포럼에서 '성경이 답이다'는 주장을 내놓은 백석정신아카데미는 성경을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바르게 깨닫기 위해 '기도'가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기도운동은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주창한 장종현 박사가 선포한 7대 실천운동 가운데 다섯 번째로 한국 교회를 살리고, 죽어가는 개혁주의신학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바른 기도', '살아있는 기도'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국내 유명 신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포럼은 장동민 교수의 주제강연에 이어 류호준 백석대 대학원 신학부총장의 사회로 장신대 장영일 박사가 '성경에 나타난 생명을 살리는 기도'에 대해, 백서대 석좌교수 민경배 박사가 '초기 한국교회 부흥역사에 나타난 기도운동'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어 서울신대 박영환 박사가 '장종현 박사의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기도'에 대해 발표하며 "칼빈의 기독교강요에서 담고 있는 기도와 장종현 박사의 '무릎기도'가 일맥상통한다'며 개혁주의생명신학의 기도운동에 대해 지지를 보냈습니다.

한편, 포럼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백석정신아카데미 부총재 허광재 목사는 "신학은 가르치고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천"이라며 그 일을 위해 모였다는 점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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