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한민족인이란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주의 여러 유적지, 서울의 고궁, 독립기념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포항제철소 등 산업시설 관광과 분단조국의 현실을 알리고 통일염원을 갖도록 하기 위한 판문점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협의회는 이미 2천3백명의 해외동포 모국방문을 주선해 왔으며, 난민 등 불우한 해외동포들에게 식량지원, 장학지원, 의료봉사등 다양한 사업을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후원으로 펼쳐오고 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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