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로서 도약 및 선교적 사명감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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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로서 도약 및 선교적 사명감 고취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1.06.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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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선교훈련원 수료식, 지난달 31일 6명 수료

백석선교문화원(원장:장훈태 교수)와 백석총회선교훈련원(원장:김석겸 목사)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백석선교아카데미 선교사 훈련생 교육 수료식이 지난달 31일 천안의 백석대학교 목양관 213호에서 거행됐다.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로서 도약하기 위한 선교적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교단 소속 선교사를 발굴하여 훈련시키기 위해 10여 년째 계속하고 있는 선교사 훈련생 교육은 지난 3월 8일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12주간 진행됐다.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위원장:조용활 목사) 산하 선교사훈련원은 서울지부와 함께 천안지부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훈태 교수(기독교학부)가 지부장을 맡고 있다. 
 
특히 천안지부는 선교 헌신자의 선교 사역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학과 교회 그리고 교단의 연계 체제를 구축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천안지부장 장훈태 교수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선교사훈련원 천안지부가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예비 목회자들은 물론 교수와 학생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만큼 교단적으로도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가 더욱 요청된다”고 말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천안의 백석대학교 목양동 213호에서 실시된 선교사 훈련생 교육은 첫날 장훈태 원장 설교의 개강예배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이슬람금융과 기독교적 대응, 선교사의 영성훈련, 선교행정, 선교사 특강, 선교사의 자세와 지도력 개발, 선교사와 멀티미디어, 비거주 선교와 실버미션, 민족주의와 종교갈등, 선교사의 소명과 헌신 등이 전문가에 의해 강의됐다. 
 
선교사 훈련생 강의에는 장훈태 교수를 비롯해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위원장 조용활 목사, 부이사장 이우영 목사, 서기 임인기 목사, 백석대 장화경 김은홍 손동신 교수, 웹촌대표 신장환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실시된 종강예배는 장훈태 교수의 사회로 박석문 교수의 기도와 김석겸 목사의 ‘주님과 함께하는 사역’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2부 수료식으로 이어졌다. 
 
선교사 훈련에는 총 18명이 훈련을 받고 있으며 이번 수료식에서는 백석대 어문학부 교수인 박석문 교수를 비롯해 6명이 12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선교사 훈련생 교육 가을학기는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300일 기도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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