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위한 영어시험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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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위한 영어시험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1.06.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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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토익 수강생 대상 ‘모의 토익’ 진행

▲ 재학생들은 모의 토익을 통해 자신의 영어 실력을 점검하며, 취업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백석예술대학(총장:김기만) 대외협력처가 올해도 모의 토익을 진행했다.

토익(TOEIC)은 졸업을 앞두고 취업에 부족한 스펙을 보강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가장 주력하고 있는 영어 시험이다. 

최근에는 토익 스피킹, 오픽(OPIc)과 같은 영어 말하기 인증시험 성적까지 서류 제출시에 요구하는 기업이 많아져 준비해야 하는 스펙 하나가 더 추가돼 학생들의 부담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앞서 재학생들의 토익 성적 향상을 위해 대외협력처(처장:김성호 교수)는 파고다 어학원 강사진을 초빙해 질 높은 수업을 진행하고, 스터디그룹 활동에 이어 토익 수강생들에게는 모의 토익까지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모의 토익 접수비는 2천 원. 모인 접수비는 성적우수자에게 장학금으로 사용되어 학생들의 학구열을 높이고 있다. 토익점수는 990점 만점으로 800점만 넘어도 고득점으로 인정된다. 
 
지난 모의 토익 첫 회에 최고 득점을 얻은 학생의 점수는 805점. 학생들은 모의토익을 통해 실전을 대비하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대외협력처 김양석 과장은 “학생들이 토익점수가 낮아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지 못하거나 대학원 진학에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지원하고자 한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시험을 치르고 모의 토익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경영행정학과의 김선영 학생은 “실전과 같은 모의 토익이 좋은 경험이 되었다. 처음 본 시험이라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다음번에 재도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의 토익은 매학기마다 한 차례씩 진행되고 있으며 학기가 시작될 때 진행되는 토익강의도 지원해 들을 수 있다. <문의:5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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