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인증제’로 사회의 어두운 곳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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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인증제’로 사회의 어두운 곳 밝힌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1.03.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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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인증제’ 8기 인증서 수여식 및 제9기 개회 예배

3월 24일 백석대와 백석문화대학은 ‘백석인증제’ 9기생 교육 개회예배를 드렸다.

백석대학교(총장:하원)와 백석문화대학(총장:고영민)만의 독특한 인성훈련 프로그램인 ‘백석인증제’가 8기 수료생들을 배출하는 한편 9기생 교육을 위한 개회 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양 대학은 지난달 24일 오후 5시 30분, 백석대학교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백석인증제 제8기 인증서 수여식 및 제9기 개회 예배’를 드렸다.

하원 총장은 수료 학생들을 격려하며, 세상을 품는 글로벌 리더로서 예수의 사랑을 널리 전파하고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8기 수료생들은 지난 학기 중 15주 동안 다양한 심화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했다. 또한 12일 동안 실시된 백석인증 훈련캠프와 캠프 준비를 위한 합숙훈련 등에 참가해 교육 일정들을 소화했다.

이번 제8기 백석인증서 수여식에는 107명의 수료자들과 제9기 백석인증제에 참여하게 될 30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앞으로의 다짐을 새롭게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백석문화대학에서 ‘백석인성교육론’을 1학년 교양과목으로 필수화하여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백석인증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실업문제로 고민하는 대학가에 기독교적 인성훈련과 사회복지 실천으로 취업난을 해소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실업인회와 한국아동복지협회, 월드비전과의 산학협력 관계를 통해 백석인의 기상을 드높이며, 각 분야에서 각광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백석대 하원 총장은 “8기 인증서 수여자들이 시설아동과 청소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회에 필요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의 빛을 발하여 사회복지가로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글로벌 리더들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9기 참여 학생들은 그간 선배들의 수고와 명성을 한걸음 더욱 발전시켜 명실공히 백석학원을 대표하는 백석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방학 기간 중 진행되는 ‘백석쿰캠프’에 스탭으로 참여해 교육과정과 현장에서 습득한 다양한 지식과 실제들을 학생들에게 적용했다. 쿰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전국의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약 5천여 명의 아동들과 청소년들. 수료 학생들은 이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고 세상에 힘있게 살아갈 수 있게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주었다.

백석인증제는 학교법인 백석대학교의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교육과 훈련, 실천의 단계별 과정을 통해 기독교적 세계관과 자아관, 문화관을 정립하고 성경에 기초한 경건과 학문을 소유한 백석의 인재로 양성하는 백석대학교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실업 문제로 고민하는 대학가에 기독교적 인성훈련과 사회복지 실천으로 취업난을 해소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현장을 방불케 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아 사회 각층의 사회복지 실천가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고 있어 학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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