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교회아카데미, ‘테마가 있는 성서강좌’ 진행
거룩성을 잃어버린 한국 교회의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바른교회아카데미(원장:김동호 목사)가 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돕기 위한 성서강좌를 마련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바른교회아카데미는 오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명동 청어람에서 ‘일상에 스며든 거룩-구약 내러티브의 윤리적 읽기’를 주제로 ‘2011년 봄 테마가 있는 성서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성서강좌에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치고 있는 전성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구약 내러티브의 윤리적 읽기의 예와 이론적 바탕 △영웅인가 죄인인가-구약 인물을 입체로 보기(삼손, 나단, 히스기야, 느헤미야) △솔로몬의 두 사랑과 두 지혜 △구약 윤리와 율법의 차이 △일상에 스며든 거룩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강좌는 구약성서가 말하는 거룩을 깊이 사색하면서 각자의 적용점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강좌 등록비는 5만원이며, 현장 등록시 한 강좌다 1만원이다. (참여문의:02-777-1333, gcacadem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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