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재개발문제 해결 시국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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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재개발문제 해결 시국대회 개최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1.02.25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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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현주 기자) 재개발문제 해결을 위한 시국대회가 지난 24일 서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어 재개발 악법 철폐를 위해 국민운동을 출범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기독교 단체와 재개발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이 연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최병남 한기총 재개발특별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시국대회에서 길자연 한기총 대표회장은 “재개발로 만이천교회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 며 법개정 운동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대회사를 전한 서경석 목사는 “원주민의 85%가 쫓겨나는 현실을 토로하며 한국교회가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재개발 문제해결을 위해 국회의원들도 함께 동참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황우여 의원은 “주민들을 내쫓는 개발은 있을 수 없다”며 한나라당 안에 특위를 만들어 인간중심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환하자는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개발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운동은 악법 철폐와 주민 권익 보호, 임대종교시설 생존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선진국형 개발정책 전환과 1만2천 교회를 지키기 위한 국민대회를 한번 더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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