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이석훈 선임기자) 예장 백석총회 ‘찬양 경연대회’가 지난 21일 성현교회에서 개최돼 ‘용서하라’를 합창한 경안노회가 영예의 총대상을 차지했습니다.

평신도국 전국여전도회총연합회가 주최해 올해로 18회를 맞은 전국 찬양경연대회에는 경안노회를 비롯해 경남노회, 경동노회, 수도노회, 서울서노회, 울산노회, 한남노회, 분당노회, 부천노회, 서울남노회, 한남중앙노회 등 11개 노회에서 13개 팀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 총대상에는 경안노회가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감격을 누렸으며, 대상은 부천노회, 금상은 한남노회, 동상은 서울남노회, 장려상은 한남중앙노회, 소망상은 분당노회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또한 중창부문은 대상에 ‘시편 57편’을 부른 한남노회가 뽑혔으며, 금상은 경안노회, 은상은 서울서노회, 동상은 울산노회, 장려상은 경동노회, 믿음상은 경남노회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이날 1부 예배는 여전도총연합회 회장 문인순 권사의 사회로 총회장 노문길 목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이어 백석대총동문회장 류전식 목사, 총회 서기 박철규 목사, 부흥사회장 조성철 목사가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했으며, 평신도국장 강기찬 목사가 인사한 후 장소와 중식을 제공한 성현교회 유중현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평신도국장 멘트-

아이굿뉴스 이석훈 입니다.

김목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