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헌, ‘제23차 총회목회대학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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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헌, ‘제23차 총회목회대학원 성료’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1.02.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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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1일, 목회자 103명 수료

예장 호헌총회(총회장:이영근 목사)가 최근 ‘제23차 총회목회대학원’을 개강하고 교단 산하 목회자들을 재교육하는 한편, 교단의 부흥과 성숙을 위한 호헌인의 의지를 다졌다.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부산 안락교회에서 열린 목회대학원(원장:안봉웅 목사)에는 103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수료했으며, 마지막 세대에 교회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면서 교단과 한국 교회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데 호헌총회가 앞장서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이번 목회대학원 교육에서는 세계교회협의회 한국 대회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호헌의 약사, 닮음, 준행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예수와 우리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목회대학원 참석자들은 한국 교회와 총회를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했으며, 교단의 화합과 미래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증경 총회장 안병덕 목사는 ‘많은 열매를 맺는 한 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호헌총회 산하 전국 교회의 목회자들이 한 알의 씨가 되어 교회를 부흥시키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나가자”고 말하고, 교단의 화합을 한국 교회 전체의 화합으로 이끌어 갈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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