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현주 기자)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합동은 지난 16일 새에덴교회에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이 민족적 범죄로 인해 일어났다며 회개의 기도운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총회장 김삼봉 목사는 “국가의 재난이 우리의 잘못으로 인한 것임을 회개하고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합동 총회는 ‘국가적 재난극복을 위한 협조 요청문’을 발표하고 전국적으로 기도운동과 모금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모금된 성금은 축산농가와 방역작업에 애쓰는 공무원을 위로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김목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