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인천노회 설립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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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인천노회 설립 감사예배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1.01.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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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석훈 선임기자) 예장 백석총회의 61번째 노회로 동인천노회가 설립됐습니다.

지난 1월 실행위원회에서 허락을 받아 인천중앙노회에서 분립한 동인천노회는 지난 14일 주안중앙교회에서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초대 노회장에 엘림교회 도상엽 목사를 추대했습니다.

도상엽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협력해 주신 총회 모든 분들과 인천중앙노회에도 감사드린다”면서 “꼭 필요한 노회, 총회발전에 협력하는 노회, 교회들이 성장하는 노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예배는 총회 서기 박철규 목사의 사회로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의 기도와 주안중앙교회 여성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총회장 노문길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정치국 총무 장명기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습니다.

노문길 총회장은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는 큰 수고가 따르는데 오늘 동인천노회의 탄생은 큰 기쁨이요 큰 사명이 있음을 잊지 말자”면서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사명감당을 위해 생명까지 내놓을 수 있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노회 설립은 임시노회장 조갑수 목사의 사회로 정치국장 김진신 목사의 심의보고 및 경과보고에 이어 노문길 총회장의 노회설립 선포가 있었으며, 부총회장 유중현 목사의 축사와 신임노회장 도상엽 목사의 답사가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총회와 노회발전을 위해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신년하례식을 갖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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