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현주 기자) 한마음 한뜻으로 성장하는 총회를 기치로 내건 예장 백석총회가 2011년 미자립교회 없는 교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난 3일 오전 목양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로 업무를 시작한 백석총회는 기도와 말씀으로 t새해를 열고 변함없는 하나님을 성실히 섬기는 총회가 되기로 약속햇습니다.

이날 설교를 전한 증경총회장 장원기 목사는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해도 변치 않는 유일한 분은 하나님”이라며 “다윗처럼 하나님을 따르는 총회와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신년사를 전한 노문길 총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미자립교회는 자립교회로, 자립 교회는 더 큰 부흥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임원진은 오는 17일부터 전국 순회 전도세미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격려사를 전한 증경총회장 서상기 목사는 “세상 여건에 위축되지 말고 하나님이 은혜를 위해 기도하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습니다.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축도로 마친 이날 예배 후 임원진과 총회원은 악수로 인사를 나누며 새해의 건승을 기원했습니다.

백석총회는 전도대회와 전국노회임원교육, 사모세미나와 세계선교사대회 등 올 한해 다양한 사업으로 교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김목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