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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현주 기자) 아프간 피랍사태와 같은 위기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 전문 재단이 탄생했습니다.
지난 3일 정동제일교회에서 사단법인으로 출발한 위기관리재단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위기관리국으로 시작되어 7차례 설립 준비 모임을 가진 후 4년 만에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위기관리재단은 앞으로 위기정보 수집과 긴급구호인력 발굴, 안전 의식에 대한 대국민 교육 등을 진행합니다.
법인 이사장에는 전 유엔대사인 이시영 장로가 선임됐으며 세계선교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선교지 정보를 공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날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한목협 대표회장 손인웅 목사는 “갖춤이 있으면 우환이 없다”며 “이 재단을 통해 하나님의 큰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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