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교회의 하나됨이 무엇인지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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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교회의 하나됨이 무엇인지 보여줄 것”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0.11.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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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양병희 대표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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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종은 기자) 양병희 목사(예장 백석. 영안교회)가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회장에 취임했습니다.

한장총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5가 여전도회관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와 상임회장 윤희구 목사(예장 고신. 창원한빛교회)를 인준했습니다.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연합을 위한 롤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양병희 목사 맨트)
“29개 회원 교단의 3만 7천여 교회와 910만 성도가 연합한다면 장로교단의 하나됨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연합을 위한 롤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대 정부, 대 사회, 타 종교와의 관계, 복지 문제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며, 지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동성애와 종교 편향 문제 등에 대해서도 제사장적, 예언자적 목소리를 낼 것이다.”

29개 가맹 교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한장총은 한 회기 동안 ‘장로교의 날’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 장로교의 미래를 위한 신학대학원 연합활동 지원, 국내외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한국 장로교 100대 교회 선정’ 작업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장총은 또한 정관을 개정, 29개 가맹 교단 총회장을 공동회장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12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에 대해서도 인준했습니다. 한국장로교회정체성회복운동위원회장은 김성봉 목사(대신), 연합과일치위원장은 김수읍 목사(통합), 사회와환경위원장은 서재일 목사(기장), 젊은목회자위원장은 유만석 목사(백석) 등입니다.

아이굿뉴스 공종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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