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한기총 기획단 포럼
상태바
[TV] 한기총 기획단 포럼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0.11.19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ms://media4.everzone.co.kr/igoodnews/news/101118-2-2.wmv

(서울=이현주 기자) 한기총 기획단은 지난 18일 ‘20세기 한기총과 21세기 한기총을 주제로 포럼을 열고 한기총의 정체성 확립과 도덕적 책임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는 “NCC가 추구하는 방향이 한국교회의 주된 흐름과는 대치됐기 때문에 대표성이 약화됐다면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정서를 대변했기 불과 20년만에 대표적 연합기관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 전체를 대변하는 연합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도덕적 권위가 확보되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기획단장 조병호 박사는 “21세기 한기총은 성경적 비전을 품고 세계 교회와 함께 평화의 세기를 만드는데 공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기총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제도 개편과 재정확충, 신학의 정립, 정책단 상설화 등의 과제가 제안됐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