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새 사업으로 화합과 성장 모색하는 예장 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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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새 사업으로 화합과 성장 모색하는 예장 백석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0.11.09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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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현주 기자) 새 회기를 시작한 예장 백석총회가 다양한 사업으로 교단의 화합과 성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새마음교회에서 제95회기 33차 총회 첫 실행위원회를 개최한 예장 백석은 목회자 영성대회와 대규모 진중세례, 청소년 성경경시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국 교회를 하나로 묶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단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여성안수 건에 대해서는 새 연구위원회를 통해 노회수의안을 만들어 내년 4월 봄노회 때 가부를 묻기로 했습니다.

여성안수는 이미 지난 2009년 총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연구위원을 보강해 신학적, 정치적 문제들을 점검한 후 시행방법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구성된 여성목사안수연구위원회는 정치부장과 헌법위원장이 새롭게 포함됐으며 최낙중 목사가 위원장으로 목회자 4명, 신학자 4명이 참여합니다.

한편, 실행위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노문길 총회장은 “한 마음이 되려면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먼저 무릎 꿇고 기도하는 조건 없는 사랑의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높아진 교단의 위상을 반영한 듯 박인주 사회통합 수석이 직접 실행위원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박 수석은  “곧 열릴 민족의 큰 행사 G20 정상회의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실행위원들은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와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 교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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