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 문제점 해소하고 효과적 지원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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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건축 문제점 해소하고 효과적 지원 모색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0.10.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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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건축관리연합회 창립예배, 대표회장에 장영기 목사

교회건축의 효과적 지원을 위한 ‘한국교회건축관리연합회’가 창립됐다.
‘한국교회건축관리연합회’(이하 한교연)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교회건축관리연합회’ 창립감사예배와 함께 서울 G20 성공기원 기도회를 가졌다.

한국교회건축관리연합회는 “한국교회 교회건축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연합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목회자와 성도들의 소망인 교회건축과 함께 성장한 교회도 있지만 반면에 교회건축 실패로 감당할 수 없는 상처와 함께 평생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다수 있는 것이 현재의 한국교회 모습이다.

이번 ‘한교연’ 창립은 실패한 교회건축으로 목회자의 아픔과 성도들의 갈등이 심각한 불필요한 손실을 막고, 시행착오를 줄여 교회건축에 유익을 주기 위한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창립감사예배는 이강욱 장로(예장개혁 부총회장)의 사회로 대표회장 장영기 목사(서울중앙교회)의 인사말, 한창영 목사(2018 동계올림픽 평창유치운동본부 총괄본부장)의 기도, 김영신 목사(광명일직교회)의 성경봉독, 이만신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의 설교, 김탁기 목사(그리스도교회협의회 상임총무)의 봉헌기도, 김옥주 사모(신성전원교회)의 봉헌송, 박승주 목사(사업단장)의 취지설명이 있었다.

이어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한국교회건축관리연합회, 민족복음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최윤권 목사(그리스도교회협의회증경회장), 김월환 목사(한국기독언론사협회총재), 강영준 목사(21C비전부흥협의회장)가 각각 특별 기도를 했다.

이밖에 류형렬 목사(21C비전부흥협의회 총재)와 강보영 목사(한국사회복지은행 회장)의 축사, 김충환 의원(명성교회)과 이선 목사(전, 대신대학원대학교 총장)의 격려사, 김세영 목사(용산교구협의회 총무)의 광고, 신신묵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의 축도가 있었다.

한편 한교연은 11월 5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 감사예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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