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역사박물관’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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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역사박물관’ 설립 추진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10.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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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추진위원회 구성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종윤 목사. 이하 한장총)가 장로교역사박물관 설립을 추진한다.

한장총은 이를 위해 최근 ‘한국장로교역사박물관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8일 오전 모임을 갖고, 위원장에 이종윤 목사, 총무에 임종수 목사를 선임하는 등 박물관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한장총의 장로교역사박물관 건립은 한국 기독교 120년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한국 기독교의 80%를 차지하는 한국 장로교회를 연구하고 문화 가치를 보존하는 것이 한국 기독교를 위한 것이며, 또한 한국 기독교를 연구하는 것과 같다는 취지 아래 추진하게 됐다.

8일 회의에서는 장로교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건축 부지와 기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박물관을 연구센터로 추진할지 아니면 진열과 공개식의 박물관으로 추진할지에 대해서도 다음 모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박물관에 영상화, 전산화 작업을 추진해 클릭 한번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해 젊은 후세대들도 장로교역사박물관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회는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한국장로교역사박물관추진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으며, 오덕교 박사와 최충하 목사, 김명일 목사를 위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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