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백석인으로 졸업과 함께 ‘최고의 대학’ 만드는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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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백석인으로 졸업과 함께 ‘최고의 대학’ 만드는데 앞장선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0.08.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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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후기 학위수여식, 신학박사 2명 비롯 박사 25명·석사 294명 학위

▲ 백석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18일 오전 서울의 백석아트홀에서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신학박사 2명을 비롯해 25명이 박사학위를 받았다. 백석대 총장 하원 박사가 식사를 전하고 있으며(사진 왼쪽), 설립자 장종현 박사가 상패를 증정하고 있다.

하원 총장 식사·유만석 총회장 축사로 축하
고창훈·장원기·조광동 목사 명예박사 학위

백석대학교(총장:하원) 대학원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백석아트홀에서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신학박사 2명을 비롯해 교육학박사 2명, 사회복지학박사 8명, 상담학박사 10명, 음악학박사 2명, 미술학박사 1명 등 박사 25명과 신학석사 2명과 교육학석사 1명, 선교학석사 2명, 언론학석사 1명, 철학석사 1명 등 석사 7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66명, 교역학석사 5명, 목회대학원 실천신학석사 16명, 기독교예술대학원 음악학석사 1명, 미술학석사 1명,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 55명,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석사 40명, 교육학석사 1명, 상담대학원 상담학석사 71명, 교육학석사 1명, 음악대학원 음악학석사 30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교단발전에 앞장서 온 명예총회장 고창훈 목사(가양제일교회 원로)에게 명예목회학박사, 증경총회장 장원기 목사(흥광교회 담임)에게 명예선교학박사, 조광동 목사(동성교회)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해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이날 졸업식 예배는 대학원 학사부총장 김의원 박사의 사회로 교목본부장 장동민 박사의 기도와 목회대학원장 정인찬 박사의 ‘복음의 파송자’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교무처장 임원택 박사의 학사보고와 총장 하원 박사의 학위증서(석사학위 294명, 박사학위 25명, 명예박사학위 3명) 수여가 있었다.

정인찬 박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학위를 받는 졸업생들은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파송자로서의 사명을 잊지 말고 어느곳에서든 자랑스런 백석인으로 우뚝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설립자 장종현 박사와 이사장 이석헌 박사, 총장 하원 박사, 총회장 유만석 목사, 총동문회장 류전식 목사가 상패를 수여했으며, 하원 총장의 식사와 총회장 유만석 목사의 축사가 있은 후 대학원 신학부총장 김진섭 박사의 축도로 마쳤다.

하원 총장은 식사를 통해 “짧게는 2년 길게는 7년여 동안 학업에 전념하며 오늘의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됨을 축하드린다”면서 “오늘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각오로 어느 곳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백석의 가족됨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만석 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백석인 한가족으로 오늘의 영광스런 학위를 받게 된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면서 “최고의 학교를 만드는 일은 졸업생들의 진로에 달려있기에 명문대학으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설립자상(공로상)에 김흥수 이석형 이제용 윤용범 주희철 하상민, 이사장상(공로상)에 백지현 김수용 최상욱 윤현숙 백호철 강영신, 총장상(성적우수)에 김자영 김춘행 정창수 이정주 이재식 육혜정, 총회장상에 전익형, 총동문회장상에 백광돌 졸업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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