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부흥사회 임원회 통해 하반기 양 교단 강단교류 등 결정
기성과 예성 부흥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결성 회복과 영적 부흥을 위한 연합성회를 개최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회(대표회장 주남석 목사)는 지난 20일 임원회를 열고 기성-예성 강단 교류 등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양 교단을 오가는 연합성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또 11월 7일에는 예성측 교회에서 집회를 갖고 11월 28일에는 기성에서 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부흥사회 회원 상호강단 교류를 갖기로 했으며, 11월 첫 주 부흥사 연수도 실시하기로 했다.
부흥사회는 이와 함께 12월 20~23일 오산리기도원에서 교단 부흥과 영적 재무장을 위한 성령충만성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성회는 초교파적인 집회로 마련되며, 성결교회의 독특한 부흥성회 방식을 한국 교회에 선보이고 함께 영적 부흥을 간구한다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한편, 부흥사회는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북경에서 부부 수련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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