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교단 소속 목회자 대상으로 지원 요청
서울신학대학교가 개교 2011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 산하 교회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마련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설명회에서 서울신대 이사장 이정익 목사는 “100년을 기점으로 외형적인 변화는 물론 내적인 변화와 도약이 필요하다”며 제2 창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전 총회장 백장흠 목사도 “우리 대학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더 많이 발전한 학교들이 있다”며 “100주년을 앞두고 교단 지도자와 주요 교회들이 책임있게 나서서 좋은 결과를 만들자”며 아낌없는 협력을 당부했다.
서울신대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관 신축, 성서주석 발간, 이명직 목사 전집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중이다. 유석성 차기 총장은 “서울신대를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기도를 요청했다.
서울신대는 오는 9월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며 전국 교호를 대상으로 100주년 사업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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