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다원주의 맞서 신학의 본질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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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다원주의 맞서 신학의 본질 지키자”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0.08.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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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성남노회, 8월 정기 월례회

예장 백석총회 성남노회(노회장:유병철 목사)가 뜨거운 불볕더위를 기도와 화합으로 이겨냈다.

성남노회 노회원들과 사모 60여 명은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 19일 광성교회에서 월례회를 열고, 총회와 노회,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기도와 전도, 섬김을 통해 부흥을 이루어 낼 것을 다짐했다.

월례회에서는 특히 2013년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와 관련, 광신대 이광복 교수(목양교회, 목회신학연구소장)를 강사로 초청해 WCC 한국 총회로 인해 부상하고 있는 종교다원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의 현상과 본질에 대해 공부했다.

또한 이런 현상들로부터 목회와 신학의 본질을 지키고 회복하는 것은 물론 교단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노회는 또한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인 특강의 주제를 ‘출애굽기를 보면 목회자 보인다’로 정했으며, 정기 노회는 목회자와 사모가 함께 참여하는 ‘남한산성 등반대회’로 열기로 했다.

유병철 목사는 “등반대회를 통해 목회자와 사모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교회와 노회의 발전을 위해 더 기도하고 전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고, “목회자 부부가 먼저 기도하고 섬기는 자세를 보임으로써 사랑이 넘치는 교회와 노회, 총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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