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하교회 복음화 복지와 연계하자
상태바
북한 지하교회 복음화 복지와 연계하자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0.08.24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세연, 2차 기도결연대회 개최

북한교회세우기연합 주최 제2차 북한기도결연대회가 ‘북한 지하교회를 세운다’를 주제로 지난 23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개최하고 남과 북이 복음 안에서 평화적 통일을 이루고 한국 교회가 북한 지하교회 세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남한과 북한 각 지역을 결연해 기도할 것 △북한 단일기독교단 설립 △북한 복음화와 복지화 연계 △각 지역 조직 활성화 △북한 지역 탈북민 교회 설립 및 북한 선교사 양성 등의 목표를 발표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주요한 선교사는 북한 지하교회를 세우는 단계로 포섭 단계, 성경 교육 단계, 직업 교육 단계, 지하교회 세우는 단계 등 4단계를 제시했다.

또 북한 지역별 인구 대비 평양직할시 2243개, 남포직할시 540개, 개성직할시 259개 등을 비롯해 전체 1만5천여 개의 세워야 할 교회수, 2천7백여 개 재건해야할 교회수를 추정해 발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