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본질에 가장 딱 맞는 방법은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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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본질에 가장 딱 맞는 방법은 ‘스포츠’
  • 현승미 기자
  • 승인 2010.03.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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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스포츠선교 세미나’ 개최

예장통합 총회(총회장:지용수 목사)는 지난 22일 기독교회관에서 ‘스포츠선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선교부(부장:안주훈)의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난 94회 총회에서 결의한 스포츠선교후원회 창립을 앞두고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영무 목사(할렐루야축구단 단장)는 “선교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 교회 설립, 이방인의 회심이라 할 때 대중과 가장 가깝게 있는 스포츠야말로 현대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교방법”이라며, “특히 각각 재능대로 세상 사람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본질에 가장 딱 맞는 접촉점"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목사는 지역 청소년과의 축구경기로 교회학교가 부흥을 이룬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성공적인 스포츠 선교 사례로 2007년 4월 교회 내에 ‘아로마 지역 웰빙센터’를 개설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광양대광교회의 경우 신정 담임목사가 직접 운영 과정을 소개했다. 신 목사는 “2009년 국민일보사기 전국교회 대항축구대회에서 3위를 하기도 한 축구단과 함께 배드민턴, 농구, 탁구, 체조, 족구, 산악자전거, 수영 등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지역의 비신자들이 꾸준히 참여해 좋은 선교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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