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79장…믿음의 성도 꿈꾸며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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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9장…믿음의 성도 꿈꾸며 힘차게
  • 승인 2002.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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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말씀을 듣고 준행하는 자는 반석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자이고, 그것을 행치 않는 자는 모래위에 집을 짓는 미련한 자이다.
반석은 ‘곧 예수 그리스도’(고전3:10)로서 언제나 변치 않으며 어떠한 폭풍우가 칠지라도 조금도 염려없다. 그러나 모래위에 세운 집은 세상풍파가 닥칠 때 쉽게 무너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견고한 터위에 세워진 믿음의 성도가 되자.
·작사자: 미상
·작곡자: 브리스(P.P.Bliss, 1838~1876). 미국출생. 움막집에서 태어 난 빈민의 아들이었다. 그러나 가난중에도 신앙심이 깊었던 부친의 음악성을 닮은 브리스는 열정적으로 음악을 배워 음악교사가 되었다. 그리고 성가대 지휘자로 활동하면서 그의 명성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가 당시 유명한 부흥사 휘쓸목사의 찬양사역자로 크게 활약했다. 그가 남긴 복음송의 영향은 대단했고 오늘날 ‘Gospel Song’이란 말은 그의 성가집의 제목에서 시작되었으며 우리 찬송가에 무려 11곡이 수록되었다.
·가창요령: 6/8박자이다. 첫 소절‘주의말씀’은 mp로 시작하고 6박의 경쾌한 리듬속에 노래하자. 6박자는 2종이다. 원래 6박자는 2박의 겹박자로 2박자와 6박자가 있다. 이 찬송은 2박자의 리듬으로 힘있게 부르자. 둘째단은 첫째단과 유사형식이고 세째단은 조금 세게(mf) 가사마다 힘을 주어 부르자. 네째단도 동일한 악상으로 찬송하자. 후렴구절은 역시 가사마다 액센트를 주면서 힘있게 표출하고 마지막단 ‘반석위에 다’는 특히 음정에 유념하면서 감동있게 부르자.

박봉석 교수(천안대 교회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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