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부 207명-여목회학부 11명 등 전체 218명
김연희 김효숙 이순애 씨 최우수상 수상
백석신학교(학장:정인찬)가 ‘2009학년도 졸업 예배’를 드리고, 신학부 207명, 여목회학부 11명 등 218명을 배출했다.
예배에서 예장 백석 총회장 유만석 목사는 ‘내일, 준비하는 자의 것입니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해 내일을 준비하라”면서, “하나님께서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모습을 기뻐하신다”고 말했다.
정인찬 학장도 식사를 통해 “218명이 졸업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축하한다”고 치하하고 “졸업 후 하나님께서 인정하고 크게 들어 쓰시는 질그릇 같은 사람들이 돼라”고 격려했다.
백석총동문회장 최익성 목사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목숨을 아끼지 말고, 인류 구원을 위한 사명의식에 붙들려 생애를 불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졸업생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김민수, 유상진, 박성규, 홍인호 씨 등 4명이 이사장상인 ‘공로상’을, 김연희, 김효숙, 이순애 씨 등 3명이 학장상인 ‘최우수상’, 전영숙, 김경희, 전미옥, 김창휘, 최분선 씨 등 5명이 ‘성적우수상’, 김혜경, 이명구, 이미원, 장승호, 임오배, 김은옥, 석계순, 김유숙 씨 등 8명이 ‘모범상’, 류현주, 박종현, 유명순, 김태우, 최정진, 김은주, 김성만, 양승용, 김정자 씨 등 9명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처음 신설된 ‘백석인상(성경 일기와 쓰기)’은 박지영 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