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성협, 22대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취임감사예배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새에덴교회에서 ‘제22대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소강석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제22대 회장으로 세워 주신 것은 더 열심히 한국교회를 섬기라는 채찍으로 알고 겸손히 섬기겠다”며 “현대사회의 가치와 문화 체계에 적용할 수 있는 신성령운동을 연구하는데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가 그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임회장 박응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취임식 예배는 김삼환 목사가 ‘복음의 제사장’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삼환 목사는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를 통해 세계를 복음화 시키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안에 소강석 목사가 주역이 된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설교 후 증경대표회장 장향희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으며, 증경대표회장 손학풍 목사가 봉헌기도를 마친 후 증경대표회장 고 훈 목사가 축시를 낭송했다. 이어 취임증서와 취임패 및 법인기 전달식이 이어졌다.
민경배 목사(연세대 명예교수)와 이강평 목사(서울기독교 총장)는 축사를 통해 2010년 소강석 목사가 세계성신클럽 대표회장으로서 세계성신클럽이 백호처럼 큰 표호를 하며 민족과 세계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증경대표회장 최낙중 목사와 권태진 목사가 격려사를 전한 후 본부장 차명수 목사가 사업보고를 했으며, 증경대표회장 이재창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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