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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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6.06.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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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목사<백석대>



월요일  성경 :고전12:1~3 / 찬송 : 212 장

고린도교회의 성도들 중에는 신앙보다는 지식을 숭배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 우상을 섬기던 숭배자들이었기 때문에 구습에서 온전히 벗어나지 못해 지식적인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여 참 진리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믿기 이전의 옛 구습은 온전히 벗어버리고  변화된 새사람의 모습으로 새롭게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럴때 참 진리를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 믿기 이전의 옛구습을 벗어버리고 온전한 신앙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요 8:32~36 / 찬송 : 204 장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자유는 투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자유란 진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진리란 요한복음14장 6절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하신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참 자유는 육신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영적인 자유를 위하여 늘 기도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기도 : 참 진리되시는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고전6:19~20 / 찬송 : 218장

우리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 가운데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죄중에 있을때는 우리의 마음대로 생활할 수 있었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는 우리의 마음대로 우리의 몸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몸은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값주고 산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거스리는 이 세상의 모든 정욕에서 벗어나 우리 몸을 거룩한 성령의 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기도 : 우리 몸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성령의 전으로 사용케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빌1:27~30 / 찬송 : 276장

복음의 의미를 망각한 채 예수를 믿으면 많은 ‘축복’을 받는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으면 병고침을 받으며, 남보다 빨리 승진하고 출세하며 사업이 잘 된다, 또 시험에도 꼭 합격할 수 있다는 식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복음에 합당한 사람은 이러한 축복과는 거리가 먼 오히려 고난의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교훈합니다. 오늘 나의 신앙은 어떤 것을 추구하고 있는지 반성해 봐야 할 것입니다. 


기도 :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요 16:25~33 / 찬송 : 455 장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장차 받을 환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위기감을 조성하기 위한 것보다는 앞으로 있을 환난에 대해서 미리 알고 올바로 대처해 실족치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세상에서 올바른 신앙으로 바르게 살고자 하는 신앙인들은 세상에서 오는 각종의 멸시와 환난, 핍박등을 수시로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을 통해 각종의 핍박과 환난에 대항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 세상으로부터 오는 각종의 멸시와 핍박을 잘 이겨 내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고후 6:11~13 / 찬송 :  507 장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하나님과 더불어 화목케 될 것을 권면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소중하게 여기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은혜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지만 늘 불평하고 불만족스럽게 살았습니다. 우리들은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는 늘 소중하게 여길 때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살게 됩니다.


기도 :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늘 소중히 여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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