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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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6.04.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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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목사<백석대>



월요일  성경 : 고후 12:7~10 / 찬송 : 313 장

사도 바울은 자신의 고질적인 병 때문에 주님께 여러번 기도를 하였으나 주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의 부족한 면을 세상적인 방법이나 지식으로 보완하기보다는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으로 해결하였습니다. 그래서 빌립보 감옥에서도 찬송과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였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모든 일에 주님과 동행했던 바울의 모습을 우리는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모든 일에 주님과 동행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딤전 4:6~9 / 찬송 : 303 장

세상적인 것들은 신앙생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나 우리 인간들에게는 괜한 공상과 허황된 꿈을 꾸게 만듭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신앙인으로서 모범을 보여 은혜를 끼칠 수 있는 생활로서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고 합니다. 경건의 연습이란 매일 매일의 생활에서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것으로 세상과는 분리되고 오직 주님만을 따르려는 자세를 말합니다.


기도:세상적인 것보다는 오직 주님만을 섬기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미1:2~7 / 찬송 : 419 장

하나님은 선택한 백성들이 헛된 우상을 섬기는 것을 결코 용납하시지 아니하십니다. 그래서 우상을 숭배한 백성들은 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멸망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숭배했던 바알과 아세라신상과 같은 우상도 있고 사상, 철학, 종교, 가치관 등도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섬긴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모습에 우상숭배적인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과감히 버려야 할 것입니다.


기도: 우리들을 파멸로 이끄는 우상적인 요소들을 버리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수1:8~9 / 찬송 : 455 장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을 앞에 둔 여호수아에게 세가지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먼저 성경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다음은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라. 마지막으로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즉 말씀과 묵상, 그리고 실천인데 이는 단순한 순서가 아니라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묵상이 있어야 하며, 묵상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분석하여 그 말씀이 나의 삶을 변화시키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말씀의 묵상과 실천을 통하여 나의 삶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딤후3:14~17 / 찬송 : 241 장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그 말씀에 오류가 없으며, 우리가 죄인인 것과  죽을 수 밖에 없는 자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또한 성경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영원불변하신 하나님, 질서와 공의의 하나님을 만나 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죄인된 우리들을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서 구원의 길에 들어서게 하며 바르게 사는 것을 가르켜 줍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 성경을 늘 곁에 두고 배우고 실천하여야 합니다.


기도: 언제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살전3:11~13 / 찬송 : 480 장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중보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나아가서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흠이 없고 온전한 신앙인으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세상과는 구별되어서 주님이 오시는 날 온전한 몸과 마음으로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자들이 되길 원하는 마음에서 간구한 것입니다. 이러한 바울의 기도를 우리도 배워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기도: 온전한 신앙인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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