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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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5.05.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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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성경 : 요 15:1-5 / 찬송 : 509장

예수님께서는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하여 우리와 자신과의 관계를 설명하셨습니다. 따라서 주님은 포도나무이며 우리는 그의 가지로서 나무와 분리되어선 살 수 없는 관계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가지가 원나무에 올바로 붙어 있을 때에만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도 나무되시는 예수님에게 붙어 있을 때에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즉, 그리스도의 말씀안에 머물면서 그 말씀대로 살아갈 때에 갈 5:22-23의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기도 : 주님의 말씀을 늘 의지하면서 신앙의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옵소서.






화요일 - 성경 : 사 45:1-7
/ 찬송 : 80장

하나님은 이방인인 고레스를 통하여 바벨론 포로생활에 있던 유대인들을 해방시키셨으며, 그들을 본국으로 귀환시키는 일을 도와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대인들이 무너진 성전을 재건 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레스에게 전쟁에서의 승리와 많은 보화를 얻을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꼭 유대인만이 아닌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심을 의미하는 것이며 늘 공평하신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도: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은 공의를 알게 하옵소서.






수요일 - 성경 : 요 20:19-21
/찬송 : 510장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세상일에 대하여 근심을 하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환난과 시련으로 근심하며 불안해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이후 대제사장과 유대인들의 눈을 피하여 한곳에 모여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두려움에 불안해했습니다.

바로 이때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찾아오셔서󰡒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하시며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이와같이 주님은 오늘도 불안과 두려움에 빠져 있는 자들에게 찾아가셔서 참 평강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기도:언제나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늘 의뢰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 성경 : 행 17:10-15
/ 찬송 : 331장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도 더 신사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신사적이란 말끔한 옷을 입은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인격과 성품이 고결하며 온 마음을 하나님께 열어놓은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바라고 그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늘 성경을 사모하여 상고하는 자들을 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은 바로 이러한 신앙인들이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베뢰아 사람들과 같은 신앙을 본 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고결한 인격과 신앙을 소유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 성경 : 마 5:10
/ 찬송 : 516 장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주님을 위해서 여러가지의 오해와 조롱을 당하고 박해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후서 3장 12절 말씀을 통하여 󰡒무릇 그리스도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예수안에서 당하는 환난이나 핍박을 담대하고 강하게 이겨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럴때에 우리의 믿음이 정금같이 빛나고 천국의 소망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각종의 환난과 핍박을 잘 참고 이겨 내는 신앙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 성경 : 마 19:16-22
/ 찬송 : 231장

한 청년이 예수님께 나아와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물어 보았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계명을 지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청년은  󰡒어려서부터 이 모든 것을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라고 반문하였습니다. 이때에 주님께서는 󰡒네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청년은 슬픈 기색을 띠면서 돌아갔습니다. 결국 이 청년은 세상의 물질 때문에 스스로 물어본 영생으로부터는 멀어졌던 것입니다.

기도:세상의 물질보다는 주님의 진리의 말씀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이용태 / 천안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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