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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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0일 가정예배
  • 승인 2004.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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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시 42:6-11 찬송 : 379장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불안의 요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내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내일은 나에게 등을 돌리지 않을까? 어떤 일을 시작했는데 실패하지 않을까? 등 수많은 일들이 우리를 불안하게 합니다. 이 불안감은 무력감과 고립감, 안정감의 상실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세속적인 방법으로 이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하지만 더욱 더 큰 수렁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불안의 진정한 치유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창조주이신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혼란이 아닌 평강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 세상의 모든 불안감을 주님 앞에 내려놓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살후 2:13-17 찬송 : 544장


주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우리를 택하시고 불러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무엇보다 믿음 위에 굳게 서서 복음을 지키고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를 부르심의 목적을 분명히 깨달아서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 오시는 그 날에 영광에 참예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때때로 세상으로부터 오는 핍박을 받기도 하나 하나님 나라의 소망과 위로를 받으며 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의 부르심에 부응하는 자가 되고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 : 구원의 은총과 구속의 은혜에 늘 영광 돌리는 삶을 영위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레 18:1-5 찬송 : 379장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법도와 규례를 직접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법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말씀(성경)은 신앙생활과 인생길에 있어서 등불과도 같은 것이므로(시 119:105), 이 말씀에 비추어 사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또한 경건생활에 있어서 교회의 규례는 성결되고 구분된 생활을 영위해 나가기 위한 하나의 지침이며, 이 또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축복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규례를 잘 따르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빌 1:27-30 찬송 : 185장


사람들은 작은 고난에도 쉽게 좌절하며 하던 일과 계획을 포기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인이라면 하나님의 은혜의 축복이 그리스도를 믿음과 동시에 그를 위해 받는 고난도 포함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그에 대한 전인격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그와 하나가 되는 것이고 또한 하나가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를 위해 받는 고난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기도 :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과 영광에 참예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창 15:1-6 찬송 : 410장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의인으로 칭함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그의 행위나 할례, 율법과 같은 외적인 것에 의해서가 아닙니다. 그가 의롭다는 칭호를 받은 것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는 믿음에서 온 것입니다. 만일 율법이나 할례에 의해서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오면 우리 죄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될 수 없고 속죄를 얻을 수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율법의 기능이 죄를 깨닫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섬겨야 합니다.
기도 :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신뢰하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엡 5:8-14 찬송 : 425장


성경에는 사람들을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감람나무, 가시나무, 찔레나무 등으로 비유했습니다. 이 나무들은 각각의 열매를 맺는데 좋은 열매와 나쁜 열매를 맺게됩니다. 좋은 열매란 세례 요한의 말처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즉, 죄인된 생활에서 돌아서서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나쁜 열매보다는 좋은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좋은 나무로 인정받고 좋은 열매로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기도 : 좋은 나무로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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