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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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9일 가정예배
  • 승인 2004.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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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고후 1:8~10 찬송 : 344장


사도 바울은 자신이 받은 환난의 고통과 결과에 대해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받은 환난이 마치 살 소망이 끊어질 정도로 심한 고통을 받아서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같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난 속에서도 바울은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였으니 이는 과거에도 자신을 구원해 주신 주님이 현재와 나아가서 미래에서 까지도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기도 : 우리에게 오는 환난이나 고통을 온전히 이겨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롬 12:9~13 찬송 : 525장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주시는 권면이며 명령입니다. 거짓이 아닌 참사랑을 베풀라는 것입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베풀되 진정한 사랑으로 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일서 3:18에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라고 권면 한 것입니다. 또한 거짓 없는 사랑이란 주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안에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랑을 나눠야 하겠습니다.
기도 :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마 19:16-22 찬송:226장


한 청년이 예수님께 나아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라고 질문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계명을 지키라는 말 외에 네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청년은 근심하여 돌아갔습니다. 스스로 선한 일을 통하여 영생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정작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라는 말씀에는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 청년에게는 많은 재물이 자신의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 영생의 문제는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것임을 바로 알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빌 1:29~30 찬송 : 276장


바울은 옥중에서도 빌립보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하게 생활하여 의의 열매를 가득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게 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감당하여야 할 생활은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도 감수하는 생활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사실상 고난이란 우리에게 많은 시련과 역경을 주지만 궁극적으로는 신앙에 도움뿐 아니라 연단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은혜뿐 아니라 고난도 즐겁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기도 :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넉넉히 이겨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요 5:6-9 찬송 : 415장


예수님께서는 베데스다 못가에 누워있던 38년된 병자를 고쳐주시면서 죄의 문제까지도 해결해 주시는 분이심을 온천하에 밝히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놀라운 역사를 바라보던 유대인들은 내면적인 의미보다는 이날이 안식일이었다는 것만을 문제 삼아서 예수님을 더욱 더 배척하였습니다. 예수님이 38년 된 병자를 고치시고 죄를 용서하여 주신 것 보다는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것으로 율법을 위반한 죄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생명의 주를 바로 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요 6:16-21 찬송 : 495장


가버나움을 향해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던 제자들은 갑자기 불어닥친 폭풍과 큰 파도로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순간에 예수님께서는 파도를 잔잔케 하시고 제자들을 파선의 위기에서 구해 주셨습니다. 여기에서 주님은 자신이 천하 만물을 다스리고 계시는 분임을 분명히 보여 주었으며, 또한 안전한 곳까지 인도하시는 분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도 주님의 보살핌이며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참 목자요, 참 구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 참 목자요, 참 구주신 주님을 바로 섬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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