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가정예배
상태바
9월12일 가정예배
  • 승인 2004.09.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 성경 : 고전 15:50-54 찬송 : 539장


우리 인생은 율법의 속박과 사망의 권세 아래 있었던 아주 쓸모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도 없으며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주님의 날에 참예하지도 못하는 슬픈 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그리스도인들을 이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오직 주안에서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힘쓰며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고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영원한 유업을 받기까지 노력하여야 합니다.
기도 : 늘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고후 5:17-19 찬송:394장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신분에도 상관없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은 중생의 체험을 통해 구습을 버리고 새롭게 변화된 사람입니다. 이런 변화는 우리의 노력이나 극기로는 될 수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대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을 때에 변화되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지며 성령의 역사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을 믿음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그리스도인이 돼야 합니다.
기도: 옛사람을 버리고 새롭게 변화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빌 1:27~30 찬송:179장


그리스도인이 가는 신앙의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복음에 합당하고 바른 신앙의 길을 가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믿으면서 그 어떠한 세력이나 대적 앞에서도 두려워 하거나 겁내지 말고 담대하게 생활하여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시며 늘 담대히 살아야 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기도:언제나 주님을 의지하며 감당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사 26:3-7 찬송 : 469장


인간은 근본적으로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소망만 있을 뿐 그 무엇도 확실한 것이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믿는다든지 신뢰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바람일 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오직 우리를 지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만이 영원하신 분이기에 그 분만을 믿고 신뢰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그 분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믿음을 지키며 그 분을 향한 심지가 견고한 사람만이 신령한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변함이 없으신 주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골2:16-19 찬송:358장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의 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주위에 가까이 있는 율법주의자들을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이 율법주의자들은 죄를 드러내 정죄할 뿐 죄의 대속이나 용서나 긍휼을 베푸는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천사를 거룩하게 여겨서 천사를 숭배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죄인이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기에 천사를 통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바울의 권면은 그릇된 진리를 잘 구분하여서 경건되이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 늘 경건하게 살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빌 1:3-7 찬송 : 431장


빌립보 교인들은 바울이 옥중에 있을 때나 대적자들이 바울을 해할 때에도 그를 떠나지 아니하며 도움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하나가 되어서 어떠한 일에서든지 서로가 서로를 위한 도움이 되어 주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바울과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가 되어 서로를 위한 사랑의 끈이 되었으며, 나아가서 복음으로 참 사랑을 나누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사랑이며 은혜로서 하나된 성도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복음 안에서 참 사랑을 나누게 하옵소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