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구토는 인체가 보내는 일종의 거부반응으로 뇌의 추가 자극을 받아 반사적으로 위속의 내용물이 나오는 현상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생리적으로 내려가야할 위기(胃氣)가 외감, 식체, 담음, 비위허약, 칠정내상 등 병적 요인에 의해 반대로 거슬러 올라가서 구토가 생긴다고 봅니다. 양치할 때 습관적인 구토나 헛구역질을 하는 경우 간이나 비위기능의 기능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Q)양치하는 게 두렵습니다. 계속해서 헛구역질이 나오는데 제가 칫솔질을 너무 심하게 해서 그런건가요? 양치만 하면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평소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다고 반드시 뇌졸중은 아닙니다. 하지만 평소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과 구토를 동반한 두통이나 어지럼증, 몸의 감각 이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뇌졸중 가능성이 많으므로 반드시 내원하셔서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아이의 구토는 아주 흔한 일입니다. 구토후에도 잘 먹고 논다면 별다른 조치 없이도 회복되기는 하지만 증상이 계속된다면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할 듯하나 토하지 않고 음식만 보면 메스꺼운 증상을 오심(惡心)이라고 하는데 특별한 원인질환이 없어도 비위기능의 이상이나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발생한 병리적 산물인 담(痰), 정신적 과민으로 울결되어 발생하는 화(火)등이 원인이 됩니다.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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