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기도는 목회본질과 원동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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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는 목회본질과 원동력입니다”
  • 이석훈
  • 승인 2009.12.0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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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목회자부부 금식기도 대성회, 12월 7~10일 수동기도원서
▲ 지난해 12월 8~11일 수동기도원에서 개최된 전국목회자부부금식기도대성회 참석자들 모습

▲ 설동욱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대표회장:설동욱목사)가 주최하는 ‘제2회 전국목회자 부부 금식기도 대성회’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10일 점심까지 수동금식기도원(원장:이태희목사)에서 열린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목회를 방법과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은 지금의 한국교회 목회자의 현실을 보면서 목회 프로그램과 일꾼을 움직이는 것은 어떤 방법보다 기도임을 강조하고 기도를 통한 2010년 목회를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이번 성회를 마련했다.

 
이번 목회자부부 금식기도대성회는 목회자, 사모, 전도사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1천명 모집하여 참가비 일체 무료로 진행하고, 세면도구, 티셔츠, 생수를 지급하며 금식이 끝난 마지막 날에는 보호식 및 몸 회복관리까지 한다.
 

이번 성회 강사로는 총재 이태희목사를 비롯해 정인찬 원팔연 강문호 이원호 설동욱 김영남 이주형 박영길 조성철 임성은 정기환목사 등이 각각 말씀을 증거할 예정이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목사는 “어느 때보다 기도가 절실한 때이며, 3일간의 금식기도를 통해 반드시 성령의 권능을 받고 회복되어 부흥하는 목회를  이룰 줄 믿는다”면서 “에스더처럼 죽으면 죽으리라 목숨 걸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을 맛보자”고 강조했다.
 

대표회장 설동욱목사는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기독교의 본질은 기도와 말씀”이라면서 “금번 금식 기도대성회를 통해 영력이 회복되어지고, 목회에도 변화와 부흥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많은 목회자 부부가 참여해 함께 기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금식기도성회에 참석했던 최승이사모(성광장로교회)는 ‘새술은 새부대에’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저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심으로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을 경험했습니다. 금식기도했지만 같은 숙소를 사용했던 사모님들도 그랬고 저 역시 힘들지 않게 하루하루 새 힘 얻어 금식기도를 마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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