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율동 개척 이애라목사, 찬양사역 위해 교단 창립
상태바
찬양율동 개척 이애라목사, 찬양사역 위해 교단 창립
  • 이석훈
  • 승인 2009.11.09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장 합동찬양총회, 오는 23일 백주년기념관 소강당서 취임예배
 

▲ 이애라 목사
한국교회 찬양율동 영역 개척자인 이애라목사가 찬양문화 정립과 찬양 전문 사역자들의 사역을 돕기 위해 ‘예장 합동찬양총회’를 창립한다.

 
창립예배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이애라총회장 취임예배를 겸해 드려진다.
 

이애라목사는 지난 1989년 이애라찬양율동선교회를 설립, 20년 동안 2천회 이상의 국내외 간증 및 찬양율동공연으로 찬양문화를 이끌어 왔다. 이 목사가 직접 창작해 안무한 찬양율동곡은 300여 곡 이상이며, 찬양율동 비디오도 20개가 넘는다.

 
최근에는 찬양율동 사역 20주년을 기념해 이 목사의 그 동안 찬양율동 작품을 총 8개 부분으로 정리한 DVD `하늘의 춤`이 제작되기도 했다.
 

이애라목사는 “주님께 영광 돌리고자 시작한 찬양 사역이 어느덧 20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어신 시간까지 아름다운 찬양율동이 세계에 확산되길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애라목사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총회 창립의 이유와 각오를 밝혔다.
 

이 목사는 “찬양을 통한 한국교회 성장과 성숙, 세계교회를 향한 선교적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율동으로 교제와 친교를 이루고 이를 선교적 도구로 삼아 국내외 복음화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또 찬양문화 정립과 찬양 사역자들의 국내외 선교활동 지원에도 힘쓰는 교단이 될 것을 덧붙였다.
 

이애라목사는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베다니신학교 종교교육학 박사 학위를 수여, 지난 1994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 이애라찬양율동선교회 대표,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신학 학장, 글로벌미션처지 담임을 역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