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백석대학교 창조관 13층 회의실에서 협정식을 가졌다. 협정식에는 백석대 하원 총장과 충청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최민기 본부장(왼쪽)이 참석해, 양 기관의 긴밀한 교류와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정식에서 하원 총장은 “백석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와 기술 역량이 중소기업지원센터의 기업 지원 및 인프라와 결합된다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더 한층 강화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난 사람보다 된 사람’ 육성을 목표로 하는 백석대학교가 사회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본에 강하고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지역 사회와 기업들의 발전을 최선을 다해 돕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연구과정 공동 개발과 지원 협력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취업 지원 ▲산업정보 및 학술정보의 상호 교환 ▲협력체 직원의 위착 교육과 연수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사업 참여 협조 및 인적 교류 확대 ▲정책 자문 ▲공동 연구 등 지역 사회와 두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백석대학교는 그동안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수요자 중심 및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진행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전방위 인재를 양성해 왔다. 이와 함께 지역혁신 지원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 강화는 물론 지역 고용정책 활성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산업기술 및 경영 관련 교육훈련, 기술과 경영 및 마케팅 상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자문과 지도, 주요 산업분야별 학술, 기술 및 글로벌 시장 정보의 상호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