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총회는 “협동사업의 결정체인 총회회관의 봉헌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2월3일, 10일, 17일 중 하루를 총회주일로 정해 총회건축헌금 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총회 건축소위원회 모임을 통해 회관 1층의 진흥원 입주 불가와 수도침례신학교의 사용을 허가를 결정하는 등 총회회관 정상화를 위해 주력하는 상황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용남총회장은 “연례적으로 실시돼던 총회주일이 올해는 총회회관 부채 해결의 당면 과제가 있는 만큼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총회회관 봉헌을 위해 대형 교회를 위시해 전국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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