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서울국제기독교엑스포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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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서울국제기독교엑스포 성황리에 마쳐
  • 정재용
  • 승인 2008.10.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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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일,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CTS기독교TV(사장:감경철)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2008 서울국제기독엑스포’를 개최했다. ‘Vision for your lif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50여개의 기독교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기독교 산업의 성장과 문화선교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첫날 김영태목사(CTS공동대표이사), 엄신형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 대표회장), 길자연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이사장) 등 교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서 감경철사장은 “기독엑스포를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선교역사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축사를 전한 엄신형목사는 “한국교회의 지난 120년을 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기독교행사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엑스포는 크게 선교교육관, 기독종합과, 교회건축과, 기독산업과 등 4개 분야의 전시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선교교육관에서는 교회홍보관, 목회자사역, 대학교(신학교), 사역기관 취업, 영유아 교육기관, 국내외 선교단체 및 복지단체를 소개했으며, 기독종합관에서는 예배용품과 기독서적, CCM 음반, 악기관련 업체들이 참여했다. 교회건축관에서는 설계, 시공, 인테리어, 냉난방, 리모델링, 건축자재, 조경, 조명, 음향, 영상장비 등이 전시됐고, 기독산업관에서는 기업, 솔루션, 통신, 전자산업들이 소개됐다.

한편,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던 부대행사에서는 버블쇼, CCM 콘서트, 매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한국교회역사전시회, 기독미술전시회, 성막전시회, 성경유물전시회 등도 열렸다. 또한 치유상담세미나, 건강세미나, 교회건축세미나 등 세미나들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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