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200명 넘게 기증 서약
수유리교회(담임:방인근)와 천성교회(담임:김우철), 청량산교회(담임:최종훈), 명성교회(담임:정우홍)는 지난 달 29일 장기기증예배를 드리고 장기기증서약식도 함께 가졌다.
두 번째 장기기증예배를 드리게 된 수유리교회 방인근목사는 “한 달에 한번 가정연합예배를 드리는 데 이 예배를 좀 더 뜻 깊게 드리고 싶어 장기기증 예배를 드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수유리교회는 이날 81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을 등록했다.
주일 오후 찬양예배시 45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을 한 천성교회 김우철목사도 “성도가 더 많이 늘어나면 대예배를 통해 장기기증 예배를 드리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청량산교회와 명성교회도 각각 37명과 45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본부장은 “장기기증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진정한 이웃사랑이 될 수 있는 장기기증 운동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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