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결핵실태와 퇴치를 위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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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결핵실태와 퇴치를 위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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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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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독교연합신문) 정재용 기자 = 북한결핵어린이돕기 범국민운동본부(총재:이윤구박사)는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반도의 결핵실태와 퇴치를 위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계 결핵의 날(3월 24일)’을 맞아 열린 세미나에는 대한결핵연구원 류우진원장,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인요한소장, 보건복지부 김정자박사가 발제에 나서 한반도의 결핵실태를 전했습니다.
 
 
 
김정자 박사는 “남한은 100만 명당 326명이 전염성 결핵을 앓고 있으며, 20대와 60대 환자가 많은 후진국형 결핵 실태에 처해있다”며 심각성을 전했습니다.


또 “2006년까지 연간 35,361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해 2,800여명이 목숨을 잃어 OECD가입국 중 1위라는 불명예를 얻었다”며 “한반도가 결핵이라는 질병으로부터 위협받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의 진행을 맡은 양병희 본부장은 부활절을 앞두고 한국교회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범한 북한결핵어린이돕기 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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