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재단, 선교적 교육사명 가지고 인재양성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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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재단, 선교적 교육사명 가지고 인재양성에 나서
  • 정재용
  • 승인 2008.01.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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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마다, 교회마다, 마을마다 인재들로 넘쳐나는 나라를 만들자는 교회세미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 희망의재단(대표:한경철목사)은 ‘미래인재 5000운동’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선교적 교육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한국의 교육열은 대단하다. 대학 진학률이 미국이 15%, 일본이 35%인데 반해 한국은 98%가 대학에 가려고하며 83%가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만 봐도 그 열기가 대단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강국 한국이 가정 수입의 47% 교육비로 쓰일 정도로 열의가 있다는 점과 청소년들의 평균 IQ가 106으로 세계 최상위라는 점을 활용해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데 교회가 앞장서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공부방법’을 강의하는 서활원박사는 서울대 화공학과를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호주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많은 인재를 양성한 교육자다. ‘학습관리’를 강의하는 김은상선생은 서울법대를 졸업 후 44년 동안 8개의 학원을 운영한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다. 또한 ‘동기부여’를 강의하는 전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총장 한경철목사는 의사, 한의사, 법관, 공인회계사,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인재를 길러낸 경험을 전한다.

이미 MBC, SBS, EBS 등을 통해서 검증된 세미나로 교회에서 공부방법을 가르치고 인재를 양성한다는, 즉 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는데 그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세미나는 지역별 토요세미나, 교회 초청 세미나, 지방 자치단체 세미나 등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항상 교인수의 두 배가 넘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어 전도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는 전화(02-558-7796)와 홈페이지(www.hopekor.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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