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내 기도의 불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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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내 기도의 불 일으킨다
  • 승인 2001.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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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목회자들의 실용목회 전문기관으로 출발한 장기목회연구원이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하고 은혜롭고 풍성한 목회현장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일들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교회장기목회연구원(원장:백운형목사, 사무총장:이효상목사)은 지난달 4일 임원회를 열어 2002년을 기도의 해로 선포하며 기도의 불을 붙이는 기도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기도사역 양육자 세미나’를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에서 전국집회로 마련한다.

이와함께 지역 5대도시 중심교회(광주:안디옥교회, 대구:서문교회, 부산:영락교회, 경인:주안중앙교회, 대전:중문침례교회)에서 연속적으로 기도사역 양육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세계평화와 화해 그리고 민족의 통일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 사역자들을 집중 양육시킬 이번 세미나는 단회성 부흥회의 성격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기도운동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목회연구원은 이번 기도훈련 세미나의 주강사로 충현교회 지도목사로 7년을 사역하고 23년간 기도의 한 우물을 판 유창무목사를 선정했으며, 그외에 고훈목사, 백동조목사, 장경동목사, 박응순목사, 전용복목사, 박종근목사 등 기도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선정하여 강의토록 했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 주강사 유창무목사는 “기도가 막혀서 답답한 이들이나 믿음생활을 오래 하였는데도 기도에 자신이 없는 이들이나, 구역장 권사 집사 성가대 교사의 직분은 받았으나 기도의 부족을 느끼는 이들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며, 또 교회내에 기도의 불을 붙이기 원하는 목회자나 기도팀을 만들기 원하는 교회에는 꼭 필요한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423-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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